안녕하세요 2~3년 전에 정말 보시다시피 라이트하게 겜즐기던 유저인데
나름 정석대로 천천히 키우는걸 좋아하는 편이라서 ( 현질거의x )
개흑부터해서 세계일주하고 손병먹고 각뇌페르맞추고 청룡부까지 맞춘다음에 ( 이거를 팔았는지 친구줬는지…기억이..)
250음양사가 없으니 개흑으로 삼문인가 얼게에서 250찍으려고 했던거 까지는 기억이나는데
지금 다시 하려고하니 뭐부터 해야할까 싶기도 하네요 ㅋㅋ
이것저것 유튜브 찾아보니까 이제 개흑은 거의 쓸모없다고 하기도 해서 이걸 버려야하나 싶기도하고..
근데 막 몇십만원 몇백만원 지르면서 바로 스타트하기에는 좀 애매하기도하고..
지금 개흑으로 삼문가서 250찍는 행위가 얼만큼 비효율적일까요?
현질 좀 해가지고 250음양사 사고 청룡부 사고 호선? 뭐 그거 사서 시작하는게 베스트 일까요?
막 빡세게 게임하는 스타일은 또 아니라서 어디서부터 건드려야할지 막막하네요 ㅠ
두서없이 글썻는데 권유해주고싶은 방향성이 있으시면 부탁좀 드리겠습니다 ㅠ
현질한다면 호선인형가는거죠 아니라면 만물상인 기간제1일짜리 호선을 얻어보시다
님 개흑차 단점 1. 장수칸 먹음 2. 나중에 주박을 강주박으로 바꿀 때, 개흑차는 또 방울 사야 되는데 비쌈(1렙부터 시작 안 하는 건 장점) 3. 현재 230이라 범위가 좁고 저항깎이 낮음 4. 지금 딜러가 없는데 개흑 250 찍어도 본캐 호선 사냥이 빠르고 편하고 딜이 쎔.
현질을 안 한다->개흑차 만렙 찍으면서 돈 벌고 개흑차를 만렙주박으로 쓰면서 자본 재투자(호선 구매, 신수 등)
현질 약간 한다->개흑차는 잠시 넣어두고 만렙음양, 호선을 구매해서 바로 요즘 대만 시작 메타로 간다. 그리고 호송딱 호송딱하는데 호선으로 송어인 잡을 때는 청룡부보다 수호부오가 편하다는 사람이 많습니다(발도 안 날라와서)
광탄도 없던 개흑천왕시절에 삼문만 잡아서 만렙 두번반 찍으니까 기린값만 딱 나오더라구요. 하루 4-5시간씩 꼭하고 4달정도 걸린걸로 기억합니다. 결론은 님께서 현질을 하는 순간 받는 스트레스는 현재 그 캐릭을 개흑천왕 시작하며 받는 스트레스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란것… 뽐뿌 헤비유져가 아닌이상 최소한 호선값은 지르시는게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누구한테 물어도 답이 비슷할듯 1 호선 사든지 일일퀘 해서 호선으로 할것 2 250 음양 살것 3 개흑 별로니 쓰지말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