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님…어쩌면 저는 스승님을 따라가게된 운명이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는 더이상 다시 칼을 잡을수도 없을것 같습니다.
돌아보면…그동안 제가 해왔던, 겪어왔던 모든일들은 한편의 소설 드라마 였다. 라고도 생각됩니다.
이제는 그 기나긴 시간을 저와 함께 해왔던 동료들조차 몇 남지않았다고도 생각됩니다.
이제는 그동안 무거웠던 짐을 모두 내려놓을까 합니다.
그러면서 저는 저에 의해, 위해 희생되었던 사람들에 대해서도 이것으로 속죄하고자 합니다.
발도술은 사랑을 싣고, 그렇게 도도히 흐르는 역사의 한 페이지로 사라졌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미안합니다.
이렇게 저의 이야기는 허무하게 막을 내렸지만 여러분들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저의 의지 또한 이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돌아보면 혼자 괴로워하고 슬퍼하며, 정신적. 육체적인 짐 또한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눈물을 머금고 이제는 떠나보내려 합니다…이렇게 저 레전드헌터. 최후의 이야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ㄷㄷ 몇남지않은 발도일남이 또
이해가 안가는데 설명해주실 분~~
레헌아 왜 아디도용이야?
AK에 문의해서 인증하면 될텐데... 등본이던가 뭐던가 보내고 확인 몇가지 하면 풀리는걸..
좀꺼져라 봉섭흐리지말고 관종새끼야
헌터 아니었으면 봉섭 평생 죽각보면서 어글 봐야했음. 최소 관종이라 욕먹으면 안됨. 안타까웠다. 헌터 고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