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신구섭개망함

님 말은 비유가 좀 적절하지 못한거 같아요. 우선 매일 같이 삥 뜯기면 누군가는 제재를 해야 하는데 왜 아무도 안하는거죠? 아무리 강한 힘을 가지고 있어도 다수한테 이길수는 없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매일 같이 삥 뜯기면 남아나는 상단이 없어야 하는데 큰 상단 중견 상단 작은 상단 아직도 많이 남아 있지 않나요? 예전보다 유저가 빠지고 상단이 줄어들고 다 동의하지만 그건 일부죠. 어느 서버나 마찬가지인 현상이에요. 제 지인들은 청룡과 비호에 있지만 그들도 비슷한 고충을 가지고 있고 비슷한 현상을 겪고 있어요. 즉 님께서 하는 논리는 신구 서버 전체를 가지고 빗대기는 어려워요.

또한 이 글의 위 댓글들 중 2개의 댓글이 무슨 일이냐고 물어보는 내용인데 그것에 대한 답변은 아무것도 없어요. AK의 현재 운영 방식은 서버 가리지 않고 많은 유저들이 공감하고 질타하는 부분인데 유독 신구 서버는 몇몇 유저들에게 그 책임을 씌우려는 듯 보이네요. 지금 서버에 무슨 일이 있는 건 맞는 건가요? 거상의 전쟁은 서버 전체로 보자면 어느 시기에나 있었고 패배한 상단 주축 인원들이 접는 사례는 수도 없이 많았어요. 메이저 서버를 제외하고 이야기를 하자면 비호 서버는 포화기 시절에 생긴 신 서버였고 그로 인해 생긴 전쟁 탓에 많은 유저들이 접었으며, 단군 세종 화랑 서버는 통합 서버로서 여느 서버 못지않게 전쟁이 많았던 서버이에요. 그로 인해 접은 유저들은 셀수가 없고 일일히 기억하기도 어렵지만 여전히 서버는 살아 있어요. 모든 서버는 아니어도 과반 이상의 서버에는 대장으로 불릴만한 유저들은 있고 신구도 마찬가지일뿐이죠. 온라인 게임 특성상 서버별로 유저가 많은 순을 정할수는 있지만 신구 서버 정도면 인구수 만큼은 해태 서버와 비견 되며 단군 세종 화랑 태극 비호 태왕에 비하면 망했다고 보기는 어렵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