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은 혼마부터 파밍 시작
이 날따라 기근이 잘 나온 편에 속함. 삼색채경단 135개(전투 200판 정도)만에 근원 9개를 먹음.
한 전투에 2개 뜬 적도 있음 ㅋ
혼마에서 재미좀 본 뒤 호송딱하러 송어인에게 감.
송어인은 던전 입구 근처에 돌아다니는데 실수로 던전 입구를 누르면 다시 못 올라와짐.
이 날 삼색채경단 12개정도치밖에 전투 못하고 다른 층 누르는 바람에 개빡쳐서 입장퀘스트 도전 함.
근데 왕의 무덤 퀘스트는 사천왕급 아니면 못 깸. 호선으로 비빌 수 있는 레벨이 아님.
그래서 사통팔달로 도움 요청하니 착한 고수들이 너도나도 도와줌.
딱 송어인까지 갈 수 있는 출입증 깨고 말려고 했는데
이후 두 세개 정도만 더 깨다보면 재료 모아오는 퀘스트 중 "속성의 힘"이라는 퀘스트가 있음.
얘가 요구하는 템을 인벤에 넣어두고
수행원에게로 이동 - 임무포기 - 로그아웃 - 재접속
하면 공짜로 이동 가능함.
심지어 왕의 무덤 이동주문서로 송어인까지 가는 것보다 거리도 짧음.
왕의 무덤 퀘스트를 밀다가 지쳐서 다른데 찾아보다가
빛바랜 상아 매물이 없길래 무굴제국 소총수에서 간단히 몇 개만 캐서 육의전에 올렸음.
그리고 다시 공짜 이동으로 찾아간 송어인에서 5000만 가까이 땡김.
근데 확실히 아직은 딜이 모자라서 송어인 8~9방은 피곤함.
만만한 사냥터 찾아보다가 호선 이후 처음으로 얼음게에 찾아감.
광탄에는 얼게가 딱이고 호선에는 송어인이 딱이다는 말이 있는데
호선에 얼게는 어떨까 궁금하기도 했음 ㅋ
얼게 너무 싱거움. 역시 호선 개쎔. 호선쵝오
삼색채경단 100개 먹을치정도만 상재 측정할 겸 얼게 잡음.
근데 상재가 3000만 조금 넘음.
염라대왕 알 캘적에는 이게 왠 횡재냐 하고 신났을텐데 송어인에서 5000만씩 땡기다가 얼게오니 성에 안참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