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상재캐릭 돈쩔받아서 레벨 176을 찍어놓음.
180 레벨을 찍어야 상재 30% 특성을 받을 수가 있어서 보니
경험치 6,100만을 더 올려야 했음.
조금 남았으니 돈쩔받기는 아까워서 내가 갈 수 있는 가장 경험치 높은 거대얼음나무에서 마저 쩔경함치 올림.
내가 이 날을 끝으로 얼음나무 안감. PTSD 올 것 같음.
주수입원이었던 물의 정수는 값은 떨어지고 몹도 워낙 단단해서 광탄으로는 비추임.
돈이 워낙 안벌리길래 다시 근원캐러 감.
근데 이 날 근원 대박이 터짐. 삼색채경단 100개 먹을동안 근원 11개 주움ㅋ
보통 경단 20개(전투 30판 정도) 쓰면 근원 1개 꼴이 평균인데 역대급이었던거 같음.
근원 많이 주워서 신난 거린이는 욕심이 생겼음.
더 비싼 근원을 찾다가 기근캐러 혼마에게 감.
아니 근데 천둥새 겁나 빨라서 본진 다 터짐.
무자본 노현질 거린이라 여지껏 3.3억짜리 수호부 [오] 쓰고 있었는데 이 날 진지하게 8억짜리 청룡부 사야겠다고 다짐했음.
물정령으로는 택도 없었음. 기근이 비싼이유가 있음. 이 날 삼일절로 준 거래불가 불사신부 한 열개는 쓴 듯...
혼마한테 털리고나니 화풀이 대상이 필요했음.
역씌 광탄은 얼게가 답이다~~
경험치 준수하고 템드랍율도 좋고.
상재캐릭 완성했으니 이제 상재구걸 안해도 되니까 환전도 내맘대로.
얼게로 하루 마무리!